이번 협약은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군과 문화도시사업을 발전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전문 인재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와의 정기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맞춤 상생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방문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향후 강원대학교에서는 영월군의 문화도시 가치 함양을 위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 등 학술적인 이론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