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뉴글로벌시티 인천과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추진방향 수립

인천시, 뉴글로벌시티 인천과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추진방향 수립

기사승인 2022-09-13 10:52:18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조성을 위한 뉴글로벌시티 인천(기존 뉴홍콩시티)과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추진방향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초일류도시는 초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문화, 역사, 환경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행복도시다.

시는 금융·다국적기업, 창업·신산업, 항공·물류, 문화·관광·교육, 도시밸류 등 5개 분야의 뉴클로벌시티 자문단과 제물포 르네상스 자문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은 인천내항(옛 제물포) 및 주변 원도심 지역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내항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미래성장산업과 청년창업의 산실로 만들고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도심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인천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핵심 목표중 하나다.

한상을 인천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은 “인천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인간중심의 초일류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프로젝트 중요도에 따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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