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마련한 인문학 콘서트가 성황리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선린대 대학혁신지원단에 따르면 19~20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多(다)Book(북) 인문학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재학생들에게 인문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둘째날 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씨가 특강을 가져 호평을 받았다.
최진 선린대 대학혁신지원단장은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콘서트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