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2022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 성차별 발생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개선해 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전년도 법령,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실적, 성별영향평가 직원 교육, 컨설팅 예산 수립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병복 군수는 "양성 평등한 사업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