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의 다문화 이해 사진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KOVA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단원들이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다.
이들은 국내·외 올바른 봉사활동 문화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지구촌 소외계층 지원·공익적 사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3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징인 경주타워 전망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KOVA 회원들의 해외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것.
60여점의 사진은 지구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올바른 봉사활동 문화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사모 KOVA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KOVA의 역할 등을 일반인들에게 알려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