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교육과정 현장 실습 거쳐 전면 재개정하라' [쿠키포토]

'수학 교육과정 현장 실습 거쳐 전면 재개정하라'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2-10-07 15:05:57

수학교사모임연합(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수학교사모임 수학교육정책팀, 좋은교사운동) 관계자들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서문에서 열린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학습내용 적정화를 위한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 센터장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서문에서 열린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학습내용 적정화를 위한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학교사모임연합은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시안이 가진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하여 공동으로 분석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들은 "새교육과정은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문제와 사교육 문제 등 현실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는 교육과정이다"고 주장하며 △충분한 현장 실험 후(5년 이상) 교육과정 재개정 △중1 자유학기제 상시화에 따라 최소 0.5단위(1/8) 축소 △고1 공통수학 41개 성취기준(2015) 절반 축소, 중1 대푯값과 중3 이차 함수 최대, 최소 원상 복귀 △행렬 공통수학 반대 △교육과정 일체화된 교솨서 검정 기준 마련 등을 요구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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