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13일 개막 외 [구미소식]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13일 개막 외 [구미소식]

기사승인 2022-10-13 14:20:54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13일부터 15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다. (구미시 제공) 2022.10.13

경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코와 3D프린팅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13일 구미코에서 개막했다.

지난 2017년 구미 개최 이래로 10회를 맞이한 지역 대표 산업 엑스포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대건테크, ㈜ 하이엘스 등 3D프린팅기업 및 지역대학, 관련기관 등 52개사가 참가한다.

15일까지 열리는 엑스포는 3D프린팅산업전시회를 비롯해 경운대, 금오공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및 포럼, 국방 ICT기술교류회 등이 일정별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기업과 해외바이어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수출상담회가 기획됐다.

이밖에도 제7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체험전, 3D프린팅 체험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되새겨 보고, 방위산업, 로봇 등 지역 신산업과 연계해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정 등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IC 쉼터 주차장 확장 공사…주차공간 확보 

구미시는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구미IC 쉼터 주차장을 확장한다. (구미시 제공) 2022.10.13

경북 구미시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구미IC 쉼터 주차장을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미IC 쉼터 주차장은 경부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휴식공간 및 카풀이용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이용자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협소했다.

확장공사는 기존 69면이던 주차공간을 124면으로 늘리고 쉼터 주변 환경을 정비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말 완료될 것 전망이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공사기간동안 기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여 생기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빨리 완료해 출퇴근길 및 나들이길에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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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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