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 모두알림’은 문자와 금융 앱, 카카오톡으로 받고 있는 금융 알림을 모아 실시간 팝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금융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이 현재 필요한 서비스나 상품도 안내해준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i-ONE 자산관리'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이데이터를 연결하지 않은 기관의 알림까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흩어져있는 금융거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항공권을 예매하면 환전상품을 안내해주는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지출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금융거래 모두알림’ 외에도 ‘자산 포트폴리오’, ‘공모주 알림’, ‘내 차 팔기’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