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솔, 3D 스테레오 비전 시스템 및 초고속 카메라 공개

비솔, 3D 스테레오 비전 시스템 및 초고속 카메라 공개

기사승인 2022-11-03 14:10:00

영상처리 광학솔루션 기업 '비솔'이 3D 스테레오 비전 시스템 및 초고속 카메라를 선보였다.

비솔은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로보월드'에서 3D 스테레오 비전 시스템과 초고속 카메라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3D 스테레오 비전 시스템은 사람의 한 쌍의 눈과 같이 스테레오 카메라로 촬영해서 확보한 2D 이미지를 분석해 3D 깊이(Depth)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비솔은 이날 Nerian사의 신규 3D Depth Camera인 Ruby를 선보였는데, Ruby는 카메라 내에 패턴 프로젝터를 추가해, 질감이 없는 물체의 촬영이 어려운 스테레오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2개의 흑백 센서와 1개의 칼라 이미지 센서를 채택해 대부분의 머신 비전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테레오 비전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초고속 카메라인 nac사의 신제품 MEMRECAM Q2m도 선보였는데, 기존 Q1m 모델의 업그레이드 후속 소형 모델로 어떤 상황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영상처리 및 영상 계측 전문 기업인 비솔은 다년간 해당 분야의 기술 개발 및 노하우를 쌓아왔다. 최첨단 영상 촬영 분석 솔루션과 제품들을 통해 고난도의 머신 비전 분야와 초고속 촬영 영역에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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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ia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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