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난 1일과 3일 아가사랑 자원봉사단 및 육아지도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아가사랑 자원봉사단’은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가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 참석 시 아이돌봄 봉사로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있으며, ‘육아지도활동가’는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의 신청으로 산후 건강관리지원과 산모와 아기의 영양관리 및 베이비 마사지, 예방접종지원 등의 육아지도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단 교육은 영유아 발달단계 특성 이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되고, 육아지도활동가 교육은 영유아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와 베이비 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가사랑 자원봉사단과 육아지도활동가의 모집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내 육아 인프라가 구축돼 영유아 가정의 육아에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