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의 이번 현장점검은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수집 활동과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현4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업대상지를 비롯해 능평초 복합화시설 및 능평초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양벌동 일원 수해 현장과 자원 재활용 선별장 등 총 10개소의 공공시설 및 대형공사장 위주로 방문해 현장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광주시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시 발견된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광주시에 조치 요구할 예정이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