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29명·경북 2706명 확진…전날보다 소폭 늘어

대구 2429명·경북 2706명 확진…전날보다 소폭 늘어

사망 대구 5명·경북 3명

기사승인 2022-11-12 10:36:37
의료진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쿠키뉴스 DB=사진공동취재단)
사흘 연속 감소했던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증가했다.

대구시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429명 늘어 누적 114만 200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373명) 보다 56명 늘었다. 이달 들어 지난 8일 271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62명, 동구 391명, 서구 112명, 남구 124명, 북구 435명, 수성구 367명, 달서구 571명, 달성군 280명, 타지역 87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5% 10대 13.1%, 20대 11.8%, 30대 10.9%, 40대 14.9%, 50대 14.2%, 60대 이상 30.1%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1687명이 늘어 누적 112만 848명이 됐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572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 3763명이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270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19만 46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696명 보다 10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425명이 발생해 지난주 같은 기간 2239명보다 8%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544명, 구미 445명, 경산 377명, 경주 228명, 안동 199명, 김천 146명, 영주 103명, 영천 103명, 칠곡 92명, 문경 78명, 예천 56명, 상주 53명, 의성 44명, 봉화 41명, 울진 41명, 청도 38명, 영덕 31명, 고령 21명, 성주 19명, 청송 13명, 군위 12명, 영양 11명, 울릉 11명으로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 3명이 늘어 누적 1769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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