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성료 [밀양소식]

2022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성료 [밀양소식]

기사승인 2022-11-13 20:52:00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외국인전을 포함한 4종목 27팀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종목별 경연과 공연, 체험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점수와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종목별 대상, 최우수, 우수팀을 선발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27팀은 열띤 경합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운데 종목별 대상은 △1인전 이진희 △2-4인전 스텔라 △5인 이상 단체전 혼 △외국인전 손효천이 각 차지해 뛰어난 기량으로 향상된 대회 수준과 요가 본질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장시간 진행된 대회지만 선수들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동작들에 관객석을 채운 600여 관람객은 열렬히 호응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요가 설화 음악극, 춤노리 공연, 퓨전 국악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집중도도 높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도와 밀양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직접 밀양을 찾아주신 ‘소누 트리베디’ 주한인도문화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과 전국에서 찾아오신 많은 요가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번 대회로 밀양이 세계적인 요가도시로 거듭났다”라고 했다.

이어 “2023년 개관을 앞둔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이 대한민국 요가의 메카가 되고 밀양이 명실상부 요가와 힐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요가인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외계인 대축제’ 성료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진행된 ‘2022 외계인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외계인 대축제’는 국내 최초 외계인 테마의 과학문화행사로 2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천문대 내·외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기 위해 축제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총 5개의 테마로 구분되어 운영됐으며, 엉뚱한 과학실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외계문화 체험,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실외 게임, 암전된 천문대 내부에서 펼쳐지는 실내 추리게임, 야외 상설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외계어 배워보기와 외계 노래(파이송, 오일러송)를 직접 연주해 보는 체험, 로보마스터를 이용한 미래 우주전쟁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색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외계인대축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별한 외계인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14회 밀양시사회복지사협회 워크샵 개최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밀양시지회는 12일 2022년 민간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했다.


‘민관 사회복지워크숍’은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민과 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복지 종사자들 간의 화합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주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밀양시에 당면한 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지역공동체로서의 인식을 같이하고 일상을 벗어난 곳에서의 일정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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