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간절한 기도 [쿠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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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

기사승인 2022-11-17 09:06:50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중구 통일로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실 배치도를 확인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는 총 50만8030명이다. 재학생은 전년 대비 1만471명 줄은 35만239명(68.9%)이며,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만2303명(28.0%)다. 검정고시 등은 1만5488명(3.1%)이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등 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험생들은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40분에 시작되며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오후 5시45분(일반 수험생 기준) 끝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다.


올해 수능시험장은 △일반고사장 △격리고사장 △병원고사장으로 분리 운영된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거나 격리 해제된 수험생은 일반고사장으로, 확진돼 격리 중인 수험생은 격리고사장으로 배치된다. 일반고사장으로 배치된 수험생이라도 이날 발열 등 유사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고사장 내 분리 교실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하며 점심 식사시간에는 종이 칸막이를 자신의 책상에 직접 설치해 식사해야 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중구 통일로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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