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경기 김포시 운양동 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렸다.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및 모담상 화재발생을 가정으로 사상자 의료기관 이송, 화재 진압, 건물 붕괴 잔해물 제거 및 복구, 산불 발생 임야 복구 등 약 50분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현장훈련에는 김포시와 소방서,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서울도시가스 등이 참여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복구·수습 활동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관 간 협조체계와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