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GOP서 새내기 이등병 총상 사망… 지난 9월 입대 [종합]

최전방 GOP서 새내기 이등병 총상 사망… 지난 9월 입대 [종합]

기사승인 2022-11-29 14:53:44
중동부전선(자료 사진)
강원 중동부전선 GOP서 육군 이등병이 원인미상 총상으로 사망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47분께 강원 양구군 중동부전선 GOP초소에서 A모이병이 복부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했지만 A이병은 결국 숨졌다.

A이병은 지난 10월 군에 입대한 새내기 장병으로 지난달 GOP초소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당시 A이병은 B모 일병과 함께 경계근무 중이였으며 K-2 소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당국과 지역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