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에 마쳐 외 [군위소식]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에 마쳐 외 [군위소식]

기사승인 2022-12-02 16:24:20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군위군 제공) 2022.12.02

경북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전문 상담사가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상담 제도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및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20여명은 직접 군위군을 방문해 생활법률·행정·산업·교통·소비금융 등 18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고, 고충 민원·제도개선 사항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2022년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샌드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위군 제공) 2022.12.02

1388청소년지원단,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에 샌드위치 전달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군위여성회관에서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샌드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샌드런’은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다.

총회를 통해 올해 하부지원단의 상담 및 복지 관련 다양한 활동들을 안내하고 지역의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 방안들을 의논했다. 

단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샌드위치를 만들어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전달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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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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