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아, 반갑다"… 스키장 개장 첫 날 '인산인해’

"겨울아, 반갑다"… 스키장 개장 첫 날 '인산인해’

기사승인 2022-12-03 17:00:04
3일 개장한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스키장에는 주말을 맞아 겨울을 즐기려는 스키·보드 마니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포근한 날씨로 연장됐던 스키장들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자 슬로프를 개방하고 겨울시즌 막을 올렸다.

주말인 3일 개장한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스키장에는 오랜만에 겨울을 즐기려는 스키·보드 마니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비발디파크 스키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 든 장비를 챙기고 복장을 갖춘 마니아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또 이날 문을 연 평창 알펜시아와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도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보드 마니아들로 성황을 이뤘다.

도내 리조트 8곳 중 지난 2일 가장 먼저 스키장 문을 연 휘닉스 평창과 용평리조트도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마니아들은 설원을 질주하며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포근한 날씨로 개장을 연기했던 정선 하이원과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9일 개장 예정이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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