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배드민턴협회 제5대 신임 회장에 김기성 라라한방병원 행정이사가 선출됐다.

창원특례시 배드민턴협회는 20일 창원특례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5대 회장 투표를 진행하고 김기성 라라한방병원 행정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2년간이다.

김기성 신임회장은 건동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해 창원시 체육회 이사, 창원시배드민턴협회 국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라라한방병원 행정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기성 신임회장은 "배드민턴 회원들을 건강과 즐거움을 위해 열정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원특례시 배드민턴협회는 배드민턴 단체로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을 활성화해 시민의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여가활동, 우수한 지역 배드민턴선수의 발굴과 인재 양성 등 120여 단위클럽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만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