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민선2기 김해시 체육회장에 현 허문성 회장 재선

제3대 민선2기 김해시 체육회장에 현 허문성 회장 재선

기사승인 2022-12-25 12:16:18
제3대 김해시 체육회장에 현 허문성(69)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김해체육관에서 진행한 민선 2기 제3대 김해시 체육회장선거에서 허문성 후보가 전체 투표수 211표 중 71표를 얻어 33.64%로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수 234명 중 211명이 투표해 90%를 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허 당선자는 소견발표에서 "지난 민선 1기 3년 동안 믿고 성원해 주신 것처럼 민선 2기도 믿고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2024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 김해시 체육회 체육자치제와 재정자립도 마련, 엘리트체육인 조기 육성을 위한 김해체육중학교 유치, 생에 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활성화 도모, 김해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체육 정책 협의체 운영 등을 제시했다. 

허 당선자는 전 제4대와 5대 김해시의회 의원과 전 김해시체육회 이사, 전 김해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허 당선자는 "민선 2기 김해시 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 번 더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 체육 자치제와 재정자립도 마련과 김해 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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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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