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호정전주병원이 16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가동에 들어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도 안정적으로 입원 생활과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환자의 위생관리, 영양관리, 간병까지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보험이 적용돼 간병인을 고용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환자안전과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