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김해지역 주요 관광시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하나로 뭉쳤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한 김해관광페이백 이벤트인 '상생더하기' 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김해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소비한 영수증(이틀간 유효)을 제시하면 2000원을 할인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도 함께 참여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먹깨비'는 김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만든 배달앱으로 서비스 이용인증(이틀간 유효)만 하면 같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김해 주요 관광시설들과 함께 이런 이벤트 행사를 기획했다.
지역 관광시설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김해에서 가족과 함께 맛난 음식과 쇼핑을 즐기는 동시에 주요 관광지 등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해관광페이백 '상생더하기' 와 관련한 자세항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 선정돼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찾고 있다.
이곳 주요 시설물로는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더블 익스트림' 등 체험과 전시, 공연 등을 함께 즐기고 만끽할 수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