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은 밤사이 바람(서풍, 순간최대풍속 5m/s)이 지속적으로 불며 잔불이 재발화한 것으로 추정하며 산불진화헬기 16대, 산불진화장비 5대, 산불진화대원 110명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은 피해지 상단부 진화가 완료된 구역 내에서 주로 재발화 됐고 안전을 고려해 산불 인근지역 2개마을 25명을 대피시킨 상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진화가 완료될 때 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합천=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