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 건설사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한다.
LH는 16일 건설사 7곳(현대건설⋅삼성물산⋅DL이앤씨⋅포스코건설⋅지에스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LH와 건설업계는 바닥충격음 저감 구조와 천장 차음기술⋅층간소음 알리미 등 기술과 성과를 교류하기로 했다.
층간소음 기술 현장 실증으로 효과를 확인하고 시공성⋅경제성⋅환경성 등을 검토해 성과를 공유한다. 아울러 바닥충격음 저감 바닥구조를 개발해 중소 건설업계에 공개한다.
양사는 실무위원회를 열고 기술협력 세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