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백화점·마트·편의점 사용 가능...신세계는 이마트24만

애플페이, 백화점·마트·편의점 사용 가능...신세계는 이마트24만

기사승인 2023-03-22 10:29:02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건물에 부착된 애플페이 홍보물. 연합뉴스

유통업계가 지난 21일 국내에 출시된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 등이 매장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단말기를 구비하고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 등 백화점,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GS25·세븐일레븐·CU 등 편의점 등에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신세계 계열사의 경우 편의점인 이마트24에서만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아직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에서는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없다.

폴 바셋과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메가MGC커피 등 커피전문점도 고객 편의를 위해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국 7000여개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도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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