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시도' 얼룩말, 다시 집으로 [자기전1분]

'탈출 시도' 얼룩말, 다시 집으로 [자기전1분]

기사승인 2023-03-23 21:30:02
서울 자양동 주택가에서 안전펜스 등으로 포획된 얼룩말.   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주택가에서 소방대원들이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을 포획하고 있습니다. 탈출 3시간 20분 만입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따르면 이 얼룩말은 이날 오후 2시 50분께 공원 내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험 중인 서울 광남고 학생들.   사진공동취재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첫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23일 치러졌습니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전북 고1 제외)의 1,915개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120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습니다. 학년별로는 1학년 41만 명, 2학년 40만 명, 3학년 39만 명이 응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고2 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사건으로 이번 학력평가에서는 온라인 성적 출력 기간을 4주에서 2주로 단축됩니다. 응시생들은 본인의 성적표를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학교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문제지는 17개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킨 아일랜드함 갑판에 탑재한 F-35B와 MH-60 시호크.   사진공동취재단

소형 항공모함이라고 불리는 '마킨 아일랜드함'이 한미 해병대 쌍룡훈련 참가차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으로 MH-60 시호크, 수직 이·착함 기능이 있는 F-35B 스텔스 전투기 등이 주기돼 있습니다. 마킨 아일랜드함에는 상륙 해병 1,600여 명을 비롯해 2,8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전장연 62일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임형택 기자

전장연이 62일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전장연 활동가 10명가량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하철 탑승을 시도 했지만 경찰과 지하철 보안관의 제지로 승차에는 실패했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 죽이기에 몰두하고 있다"라며 "탈시설 장애인 전수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오세훈 시장에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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