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할 여의도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2005년 ‘여의도 자이’(580가구) 이후 처음이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내달 서울 옛 MBC부지(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에 공동주택 ‘브라이튼 여의도’를 임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이며 공동주택 2동⋅오피스텔 1동⋅오피스 1동으로 구성된다.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84~132㎡ 454가구다. 시공사는 GS건설이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개관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