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학여행 지원단’ 활동을 활성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단은 교육청과 도내 14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구성‧운영되어 학교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단에서는 ▲수학여행 안전조치 이행 여부 ▲현장체험학습 청렴위반 사항 ▲고액 수학여행 추진 여부 ▲수학여행 현장점검 등 수학여행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과 자문활동을 실시하고, 도내 관련기관과의 업무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여 ▲교통안전 ▲운전자 음주감지 ▲응급조치 등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실시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