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 ‘신영씨앤디’로 사명 변경 外 부영 [쿡경제]

신영건설, ‘신영씨앤디’로 사명 변경 外 부영 [쿡경제]

기사승인 2023-03-31 13:58:02
신영그룹이 건설 계열사 신영건설의 사명을 ‘신영씨앤디’로 변경했다. 부영그룹은 전라남도 광양 목성지구 A1·A2블록에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신영건설, ‘신영씨앤디’로 사명 변경

신영그룹이 건설 계열사 신영건설의 사명을 ‘신영씨앤디’로 변경했다.

신영씨앤디는 지난 1958년 삼화공무소로 시작해 2007년 주식회사 신영동성이라는 이름으로 신영그룹 계열사에 편입됐다. 신영건설 이름을 단 지 9년 만에 사명을 바꿨다.

신영그룹 관계자는 “사명인 씨앤디는 시공을 의미하는 C(Construction)와 부동산 개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디벨로퍼를 상징하는 D(Development)의 합성어다. 이는 디벨로퍼형 종합 건설사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학진 신영씨앤디 대표이사는 “대내외적 이미지 제고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사명 변경과 함께 사무실을 이전했다”며 “성과를 거두는 조직으로 성장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투시도.  사진=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후분양 단지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임대 공급

부영그룹은 전라남도 광양 목성지구 A1·A2블록에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1·2단지 총 149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됐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가구로 구성돼 있다.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가구 규모다. 이 중 1회차 1064가구를 임대한다.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절차가 끝나는 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일정은 4월 5일 특별·일반공급에 이어 10일 당첨자 발표 후 19~21일 계약이 체결된다.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부담도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이 안심 보장된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인접한 곳에 광양북초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하이텍고교가 위치해 있다. 안심 통학여건이 조성돼 있고 광양여중, 광양고, 광양여고, 광양보건대, 순천대학교 등도 가깝다.

또 대형 쇼핑몰인 LF스퀘어 광양점, NC백화점과 광양농협로컬푸드직매장, 광양5일시장 등도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남해고속도로 광양 IC가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해 전국 각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국가산업단지, 황금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목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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