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이버대학 가운데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산업체 등이 대학의 주요 정보를 편리하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이며,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되고 있다.
2일 대학측에 따르면 최근 대교협은 전국 400여 개 대학 중 총 40개교(대학 32개교, 전문대학 7개교, 대학원대학 1개교)를 올해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
박선아 기획정보처장은 "4년 연속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 및 운영 개선 지원 활동을 함께 수행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대학정보공시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후기 신입생·편입생을 추가 모집에 나선다.
대전=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