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중소기업 2곳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지관, 골판지 등을 생산하는 ㈜오성지관과 조미김을 생산하는 ㈜맛사랑을 방문해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 대표들은 "기업이 사업장을 확장하는데 필요한 인·허가의 처리와 사업장 위를 지나가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시 발생할 문제점의 해결"등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기업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만족할 만한 해결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처리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달 관내 중소기업 2~3곳을 방문하고 기업애로를 적극 해결하고 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