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부터 6300가구 이상 주택을 신규 분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0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올해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연다.
공급 토지는 1944필지(448만6000㎡)다.
수도권 1092필지(205만2000㎡), 지방 852필지(243만4000㎡)가 공급된다.
주요 지구는 △인천영종 193필지(26만3000㎡) △화성동탄2 27필지(20만3000㎡) △평택고덕 29필지(19만2000㎡) △양주회천 121필지(13만2000㎡) 등이다.
신규 분양주택은 6353가구다.
수도권 11개 지구(12개 블록)에서 5181가구, 지방 2개 지구(2개 블록)에서 1172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계양(공공분양 747호⋅신혼희망타운 359호) △서울공릉(신혼희망타운 154호) △고양장항(신혼희망타운 371호) 등이다.
지방은 △부산문현2(공공분양 768호) △남원주역세권(신혼희망타운⋅404호) 등이 신규 공급된다.
단지 내 분양상가는 182가구다. 수도권 166가구, 지방 16가구다.
설명회 당일 전문가 강연도 열린다.
박합수 건국대 교수가 올해 부동산 시장전망을, 이미정 세무사는 부동산 세무정보를 알려준다.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LH 콜센터나 판매기획처 통합판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