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는 법무보호위원 양성을 위한 ‘제1기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김대기)와 MOU 체결을 통해 공모에 참여했고, 지난 2월부터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해왔다.
지난 20일 열린 입학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김대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장, 류기현 대전지방교정청장, 교육생 30명 등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은 총 11주차로, 교육과정을 마치게 되면 총장명의의 수료증, 심리상담사 2급자격, 법무보호위원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7월에는 2기 교육과정이진행한다.
이동진 총장은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과정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동분서주하였으나, 부족함이 있는 줄로 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배움의 결실이 맺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