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52명 확진..직전주 대비 증가세 열흘째 이어져

경북 452명 확진..직전주 대비 증가세 열흘째 이어져

기사승인 2023-04-28 08:16:27
(쿠키뉴스 D/B) 2023.04.28.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일 0시 기준 국내감염 451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452명이 신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42만 4363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27명 감소했으나, 직전주인 지난 21일(0시 기준) 대비 1.6%(7명) 증가한 규모다. 이로써 지난주 대비 확진자 증가세가 열흘째 이어졌다. 

이날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2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감염자가 37.7%(170명)로 전날보다 2.1%포인트, 18세 이하 감염자는 11.3%(51명)로 전날보다 1.3%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지역에서는 포항 71명, 구미 71명, 경주 54명, 경산 51명, 김천 40명, 안동 31명, 영주 26명, 영천·문경 17명, 성주 11명, 칠곡 10명, 상주·영덕·울진 9명, 청송 6명, 예천 5명, 군위·의성 4명, 봉화 3명, 고령 2명, 영양·청도에서 각각 1명 발생했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2957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422.4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2252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지정 병상 가동률은 52.4%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2172명이다. 경북은 현재 중증 병상 9개소, (준)중증 병상 12개소 등 총 21개 지정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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