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서울시, ‘안심동행주택 9호’ 완공 현장 방문 外 호반건설 [쿡경제]

대우건설·서울시, ‘안심동행주택 9호’ 완공 현장 방문 外 호반건설 [쿡경제]

기사승인 2023-05-03 10:57:02
대우건설은 지난 5월 2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민관협력사업(안심동행주택) 9호의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호반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는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가칭)’이 이달 분양한다.

서울시, 한국해비타트, 도봉구청, 대우건설 관계자들이 완공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서울시, ‘안심동행주택 9호’ 완공 현장 방문

대우건설은 지난 5월 2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민관협력사업(안심동행주택) 9호의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심동행주택 9호로 선정된 가구는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허리디스크와 무릎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령의 모친과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가정은 생활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택의 사용승인년도는 1993년으로, 바닥이 매우 습하고 환풍이 되지 않는 노후화 된 주택이며, 단열 효과가 낮고 창문 틈새로 물이 새는 등 실내 사용이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해당 세대에는 △주택의 창호 및 조명 교체 △방범창, 침수경보기, 화재감지기 설치 △환풍기, 타일, 양변기 교체 및 추가 방수 공사 △거동이 불편한 거주자를 위해 바닥 평탄화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안심동행주택 9호의 완공을 축하하며 공사기간 불편을 양해해준 빌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거주자가 직접 떡을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와 대우건설, 그리고 해비타트가 시행하는 새로운 주거복지 사업 모델”이라며 “이를 통해 취약 계층의 열약한 주거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이와 같은 사업을 2023년 이후에도 지속 가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 5월 분양

호반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는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가칭)’이 이달 분양한다.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타입 497가구 △84㎡B타입 165가구 △84㎡C타입 194가구다.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은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자연환경,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검단신도시 2단계 입지 중 최고로 평가된다.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3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세 정거장 거리의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차량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수월하게 드나들 수 있다.

또한, 김포, 검단을 거쳐 서울 강남, 하남 교산, 남양주 팔당까지 연결하는 GTX-D노선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검단~드림로간 도로 및 국도 39호선,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어 향후 사업 완료 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고, 검단신도시 11호, 14호, 17호 근린공원과 만수산, 금정산, 황화산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상업지구가 인접해 있고, 단지 가까이에 수변공원 및 쇼핑, 문화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은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호반건설은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한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독서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1월 해당 단지의 민간사전청약을 진행했고, 그 결과 평균 43.0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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