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디지털 폐기물 관리 플랫폼으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이웃에게 쌀을 기부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환경개선 봉사를 했다. 대우건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
SK에코플랜트⋅CJ대한통운⋅태림포장 등 3사가 종이자원으로 만든 재생박스 시제품. SK에코플랜트, 완결적 순환체계로 재생박스 생산
SK에코플랜트⋅CJ대한통운⋅태림포장 등 3사가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버려진 종이자원을 재생박스로 생산해 CJ대한통운 물류센터로 재공급하는 ‘완결적 자원순환체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완결적 자원순환체계는 폐기물을 회수 후 재활용해 다시 배출한 기업 생산 자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생산-배출 선형구조와 달리 생산-배출-생산 개념이다. 시제품에도 자원순환 의미를 담아 ‘Closed Loop Recycling’ 문구를 표기했다.
또 플랫폼을 활용해 공급받은 재생박스가 언제, 어디서 배출된 자원을 활용했는지 알 수 있다. 시제품은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용인 소재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수거된 자원으로 만들어졌다.
SK에코플랜트는 전국 400여개 CJ대한통운 물류센터로 완결적 자원순환체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연간 약 5000톤 가량 종이자원 재활용 효과가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 논산시청에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논산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생활 지원 쌀 5톤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백성현 논산시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박강희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HDC현대산업개발, 논산 소외이웃 위해 쌀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 논산시에 소외이웃을 위한 쌀 5톤 분량을 기부했다. 쌀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되어 논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이웃 생활 지원에 쓰인다.
호반사랑나눔이가 벽화봉사를 하는 모습. 호반임직원봉사단, 서울대공원 동물원 환경개선⋅벽화 봉사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15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노후 동물사 보수와 벽화 그리기 봉사를 했다. 호반건설⋅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낙타사 외벽 낡은 페인트를 제거하고 친환경 페인트로 벽화를 그렸다. 벽화는 동물 서식지 환경을 고려해 ‘자연 풍경’을 주제로 표현했다.
아울러 동물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울타리 약 250㎡ 면적에 천연 잔디를, 주변 화단에는 영산홍 700그루를 심었다. 호반건설과 호반사랑나눔이는 2014년부터 서울대공원과 협력하고 있다. 대공원 나무 심기⋅테이블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태양광 랜턴을 만들고 있다. 대우건설, 가정의 달 맞이 태양광 랜턴 만들기 캠페인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태양광 랜턴 만들기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과 가족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라이팅 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어린이에게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센터에서 주관한다.
참석자들은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며 에너지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희태 지휘자와 함께 세계 음악계에 큰 울림을 남긴 작곡가 삶과 그들이 남긴 명곡을 해설과 함께 감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