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18일 올해 1분기 연결매출은 1조47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2705억원) 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80억392만원으로 지난해 동기(461억6254만원)에 비해 4.1% 늘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SK오션플랜트, 싱가포르 테스 등 자회사 실적이 반영됐다”라며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사업으로 실적을 견인하며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사업 매출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 36.7%로 2021년 13.9%, 2022년 27.1%에 이어 성장하고 있다.
1분기 부채비율도 228%로 1년 전(362%⋅7조127억원)보다 줄었다.
다만 미청구공사 규모는 1조646억원으로 직전 분기(9889억), 지난해 1분기(7629억원)보다 확대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