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이 지난달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3년만에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부교육감은 5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울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주에 안전하게 성황리에 종료되었다”면서 “금메달 34개 등 총 101개의 메달을 획득해 89개 목표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전을 위해 노력해 준 학생선수들과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교장선생님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김 부교육감은 이어 “12일부터 16일동안 열리는 제 345회 충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이틀간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과 조례안 3건, 결산안 3건 심사가 있다”면서 “집행의 적법성과 투명성, 시기적 타당성 등을 의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답변서는 수량과 통계 자료가 정확히 작성될 수 있도록 확인과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6월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학생들에게 평화통일교육과 함께 실천가능하고 지속적인 나라사랑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