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가재울 아이파크, 1순위 청약 흥행…평균 89.85대 1

DMC 가재울 아이파크, 1순위 청약 흥행…평균 89.85대 1

기사승인 2023-06-09 14:57:56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 ‘DMC 가재울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9.85대 1의 경쟁률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진행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가구 모집에 총 4672건이 접수돼 평균 8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의 116.36대 1이다. 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80명이 청약에 참여했다. 소형타입인 59㎡B 타입도 평균 8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서대문구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 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및 북가좌동 일대 대지면적 107만㎡ 부지에 총 1만9753가구를 공급하는 서대문구 최대 규모 뉴타운 사업이다. 지난 2009년 3월 ‘DMC 아이파크’ 입주를 시작으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뤄짐에 따라 현재 각종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함께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가재울 초·중·고 등 각급 학교와 여러 유명 대학이 인근에 있고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6~28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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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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