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 의원)가 14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찾아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섬길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도서관 이용객들의 의견을 듣고, 시설 운영 및 이용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지난 2021년 평화동 학산에 개관해 독서에 좋은 환경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정 위원장은 “전주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작은도서관들이 시민들의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