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16일 교육공동체의 해양생물 교육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 활동 참여 제고와 해양교육 확산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학생 및 교직원들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운영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해양생물자원 관련 학생 진로체험 및 현장체험 활동 추진 ▲해양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직원 직무연수 운영 ▲해양교육을 위한 교육 기부 및 교육 가족 프로그램 체험 운영 ▲해양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도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해양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생활 속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 15일 시·군교육지원청 학교생활규정 담당 장학사와 점검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규정 점검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를 갖고 ▲학교생활규정에 대한 기본 내용(표준안)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절차 ▲학교생활규정 점검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도 지난 16~17일 아산에서 올해 교육정책 연구과제 중간보고회 및 심층협의회를 갖고 지난 1월에 선정된 14개 정책연구과제별 연구방향과 일정 협의 공유, 연구과제 간 정보교류와 상호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