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독거노인 100가구에 침구류 100세트 전달

동서발전, 울산 독거노인 100가구에 침구류 100세트 전달

기사승인 2023-06-19 15:22:36
한국동서발전이 19일 울산 중구 함월복지관에 침구류 100세트를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19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울산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온열 질환에 취약한 울산 중구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이불을 선물했다.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냉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혹한기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방한귀마개·방한목도리·방한장갑·내의 등 방한용품이 담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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