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21일 ‘4세대 지능형 나이스’를 전면 개통한다.
20일 교육청에 따르면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 블록체인을 활용해 학생부 자료의 보안성을 높이고 빅 데이터를 활용한 학업성취도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2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 교육은 성적, 교무업무 등 시스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총 1,871명을 대상으로 마주온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교육청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나이스플러스(NEIS+)’를 통해 수강신청, 학습기록 관리, 수업피드백 등을 관리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소통하는 완벽한 학교 수업지원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19일 상황실에서 청렴한 충남교육 정책 활성화를 위한 제3기 청렴옴부즈만 7명을 위촉하고 정기회를 가졌다.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간 주요 정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감시‧조사,평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