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대표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4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당 측에서는 김경협 한반도평화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선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한민수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평화행동 대표단에서는 윤정숙·조성우 공동대표 등이 자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근 정전 또는 종전을 갖고 논란이 많다”며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쟁보다는 평화가 낫다. 아무리 더러운 평화라도 이기는 전쟁보다 낫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