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과 만나기 위해 실무조정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7일 공지를 통해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대책위원회(대책위)는 6일 외신클럽 간담회 당시 그로시 사무총장에게 면담을 제안했다”며 “이메일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로시 사무총장이 일본에서 출국하기 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 야당과 만나고 싶다고 언급했다”며 “이메일로 오는 9일 오전에 만나자는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책위 실무단에서 장소와 형식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