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은 국회 기반을 공공히해 국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헌법을 통해 국가 기틀을 세우고, 의회민주주의 발전에 노력한 열정을 헌정사에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김진표 국회의장이 전수했다.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은 전남 해남출신으로 제10대부터 15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대한민국헌정회 원로위원으로 15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