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은 양산시와 영산대, 지역의류기업과 증산상권 상인들이 함께 하는 산관학 협업 행사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양산시립합창단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 초청공연, 증산상권 업체들의 할인 이벤트 개최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쇼는 영산대 학생들의 졸업작품 출품과 시민모델 선발대회로 청년층에는 자기개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직접 모델로 변신해 끼를 뽐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시는 패선 페스티벌 개최로 증산상권 내 고객 유입 효과와 증산상권 인지도가 대거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2023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모집
양산시가 '2023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요건은 양산시 소재 중소 제조업과 서비스업체로 10인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30인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율이 5%이상이며 5명 이상이면 된다.
시는 고용증대분야와 고용환경 분야 등 평가지표 심사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자금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더불어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과 이자차액 1%를 추가로 지원하고 양산시 청년과 신중년 고용지원금도 추가로 지원한다.
희망업체는 9월4일부터 9월15일까지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접수하면 도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