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48일차 수색작업이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30일 새벽부터 재개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인력 100명과 차량 58대, 드론 9대, 보트 8대, 헬기 1대 등 장비 58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간방교에서 경천교에 이르는 수변수색은 소방인력 24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이뤄진다.
수상수색은 낙동강 상주보에서 낙단보까지 소방인력 9명과 차량 3대, 보트 3대를 투입해 실시 중이다.
또 상주보 일원은 소방인력 28명과 차량 14대, 보트 2대, 드론 5대, 수중탐지기 2대 등을 동원해 수중수색과 드론수색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헬기를 동원한 항공수색은 소방인력 5명이 나서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이밖에 낙단보와 강정교령보에 이르는 낙동강 수색은 관할 소방서에서 소방인력 22명과 차량 14대, 드론 4대, 보트 3대 등을 동원해 수변과 수상을 샅샅이 살핀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