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지니TV·ENA ‘신병2’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앞에 지독한 중대장이 부임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군 생활을 생생하게 담았다는 평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극 중 김지석은 신화부대에 새로 온 중대장 오승윤 역을 맡았다. 오승윤은 위계질서를 따라 갑으로서 횡포를 저지르는 인물. 김지석은 첫 군인 역할임에도 말투부터 걸음걸이까지 현역 군인을 연상시키는 연기로 현실감을 더하고 있다. 악역임에도 극 중간 웃음을 자아내는 등 다양한 활약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김지석이 출연 중인 ‘신병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지니TV와 지니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