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55일차 수색작업이 내성천과 낙동강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인력 93명과 차량 36대, 드론 8대, 보트 7대 등 장비 53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낙동강 상주보에서 낙단보까지 이뤄지는 수상수색은 소방인력 6명과 차량 2대, 보트 2대를 동원해 진행한다.
상주보 일원은 소방인력 17명과 차량 9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3대를 이용해 수중수색을 펼친다.
낙단보 일원에서 진행되는 드론수색은 소방인력 8명과 차량 4대, 드론 4대가 투입된다.
또 내성천 일대는 소방인력 20명과 차량 7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변을 순찰한다,
이밖에 낙단보와 강정교령보에 이르는 낙동강 수색은 관할 소방서에서 소방인력 21명과 차량 7대, 드론 4대, 보트 3대 등을 동원해 수변과 수상을 동시에 살필 계획이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